아이 카시트 다이치 이노픽스 주니어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 카시트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무조건 비싼 제품만 찾아서 사용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아이가 태어나고 아기여서 좋은걸 사야 한다는 강박감에 그런 거 같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 다이치 이노픽스 주니어 카시트는 비싼 제품은 아닙니다. 그래도 나름 가성비가 있는 제품이기 리뷰를 남겨봅니다.

 

 

 

다이치 주니어 카시트

 

다이치 이노픽스 주니어 카시트 장점

아이가 편해하는 카시트

이전에 간이 카시트를 사용할때에는 아이가 잠이 들면 목이 꺾여서 자다가 고통을 호소하고 운전을 하는 저로서는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 카시트는 아이가 아주 편안해합니다. 목을 바쳐 주기 때문에 아이가 잠이 들어도 아주 편안하게 잡니다. 이것만 해도 성공한 거 같습니다.

금세 잠이 들었다

가벼운 재질의 카시트

무게가 아주 가벼워서 엄마들이 들기에도 편합니다. 이게 가끔 차에 손님들을 태우면 카시트를 트렁크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하는데, 카시트의 무게가 가볍다 보니 엄마들도 손쉽게 탈착하여 옮길 수 있습니다. 물론 다시 장착하기도 너무 좋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이유

ISOFIX가 장착되어 있다.

왜 가성비가 좋은건지 설명해 드리자면 일단 ISOFIX가 있으면서 10만 원 이하인 제품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간이 형식이라 오로지 안전벨트로만 고정을 시키거나 단단한 고정을 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ISOFIX를 지원하는 제품이라 단단히 고정이 됩니다. 물론 아이를 지지해 주는 건 안전벨트로 해야 합니다. 따로 어깨 끈이나 이런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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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이노픽스 주니어 ISOFIX 카시트

 

다이치 이노픽스 주니어 카시트 단점

내장재가 얇다

내장재는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얇게 제작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내장재에 너무 힘을 들이지 않고 가격대를 맞추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그래도 가격 때문에 상쇄되는 부분입니다.

 

쿠션감이 없다

쿠션감이 없다는 후기들을 많이 보고 구매를 결정한것이라 따로 저위에 사진에서 처럼 별도의 매트를 구매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편하게 잘 있는 거 같습니다. 혹시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별도의 매트를 장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안전벨트 커버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등받이 각도 조절이 따로 안된다

이부분은 단순히 차량의 등받이 각도에 따라 맞춰 줘야 합니다. 간단한 조절이라도 됐으면 하는 살짝 아쉬운 마음은 들었습니다. 카시트가 움직이기는 하지만 등받이 각도 고정이 있는것은 아니고 단순 차량의 등받이 각도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컵홀더가 없는것도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다이치 이노픽스 주니어 카시트 사용 후기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일단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아이들의 키가 금방 크는데 가끔 꼭 비싼 걸 써야 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갓난아기에게는 좋은 걸 써야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나이가 4세 정도 지났을 때에는 이런 제품을 써보시는 것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저희는 둘째도 있는데 둘째도 4세정도 되면 이 제품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다이치 제품은 카시트에서도 조금 영향력이 있는 회사라 믿음이 더 가는 거 같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이제품 여러분들도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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